【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7월 13일 보훈대상자들의 새 보금자리 ‘강북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강북보훈회관은 국비 17억원, 시비 10억원, 구비 12억원 등 총 39억원의 예산으로 강북구 오패산로 290-1(미아동 소재)에 대지면적 1774㎡, 연면적 1684㎡,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신축했다.
회관은 보훈단체들의 지회사무실, 체력단련실, 목욕시설, 식당, 휴게실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