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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3 17:13:50
  • 수정 2019-09-16 2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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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형 치킨박스 퍼포먼스 / 사진제공=대구광역시청 (사)한국치맥산업협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색 행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색이벤트는 참가업체와 주최 측이 뜻을 모아 치킨 1톤을 이웃들에게 기부한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8일, 사랑의 1t 치킨박스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일간 축제를 펼친다.


이색이벤트는 참가업체와 주최 측이 뜻을 모아 치킨 1톤을 이웃들에게 기부한다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다.


치킨박스는 가로 3.8m, 세로 1.5m, 손잡이 길이만 70Cm가 넘는 초대형 치킨박스로 이 안에는 약 100마리 분의 치킨이 들어 있다.


18일에는 가수 마이크로닷, 다이나믹 듀오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이튿날인 19일에는 가수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가, 20일에는 가수 페노메코와 비와이가 출연한다. 21일 가수 파트타임쿡스와 리듬파워, 22일은 가수 모티, 빌런, 민경훈이 축제를 빛낸다.


행사 기간 중 일정 시간만 되면 건배의 물결이 전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 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치맥99건배타임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되면 모든 관람객들은 잔을 들고 건배하듯 동시에 꼬끼오를 외치게 된다. 올해는 다양한 색깔의 LED 컬러볼이 참가자들의 소리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다.


이밖에도 치맥산업협회와 교촌치킨, 오비맥주가 함께 하는 개막식 기부행사,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대구의 닭산업 발전과 치맥의 역사 등 치맥의 성지 대구를 알릴 홍보로드도 축제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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