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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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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태국군 참전기념 추모행사 / 사진제공=포천시청 공보과]태국대사관 무관부는 7월 10일 포천시 영북면 태국군 참전기념비광장에서 제64회 UN태국군 참전기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태국대사관 무관부는 710일 포천시 영북면 태국군 참전기념비광장에서 64UN태국군 참전기념추모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씽통 라피쎘판 주한태국대사, 8보병사단장, 쌈판 탄야핏 태국 재향군인회 회장 및 회원, 포천시 보훈단체연합회 및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6.25 당시 태국군은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에 주둔하면서 육해공군을 신속히 파견해 동해안 해상 작전 및 평양.개성 등지의 무수한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19726월까지 19년 간 주둔지에 머물면서 포천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본국으로 철수한 바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제64회 태국군 참전기념 추모행사를 계기로 지난 세기의 국가 간의 군사교류뿐 아니라 금년 1월 태국 방콕시 방켄구와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간의 행정·교육·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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