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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5: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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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경상북도는 러시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해 지난 79일 안동 경상북도독립기념관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관계관 등이 참석해 머나먼 타국에서 활동했던 선조들의 독립운동과 희생에 감사드리고 후손들이 독립운동의 성지인 경북도를 방문한것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최재형 선생의 6대손, 김경천 선생의 증손자 등 재러시아독립운동가후손협회의 추천을 받은 독립운동가 후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는 714()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임청각, 천안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안동경주를 중심으로 한 경북과 서울지역의 역사문화유적지 탐방과 체험을 할 예정이다.


최재형 선생의 후손인 최 일리야 학생은 할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한국으로 초청해 고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게 해준 경북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도는 전국(14,574)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2,215/14.6%)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우리 도민들이 자긍심을 느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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