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부산시는 유라시아 중심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신북방 진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7월 11일 ‘2018 유라시아 청년대장정’ 의 출정식을 갖고 21박 2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밝혔다.
출정식 행사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궈펑 주부산중화인민공화국총영사, 랴브코브 겐나디 주부산러시아연방총영사 등 방문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내빈축사, 출정선서 순으로 진행되며 유재수 경제부시장이 청년대장정 단장에게 청년대장정 깃발을 전수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이어 단원들은 부산을 시작으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중국)훈춘, 장춘, 베이징, 우루무치→(카자흐스탄)호르고스, 알마티, 아스타나→(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총연장 11,737km의 여정에 오르며,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을 유라시아 횡단열차를 이용해 이동한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에 부산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농구 친선경기․부산데이(블라디보스토크) △청년 친선교류(장춘, 알마티)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베이징) △부산데이(알마티,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영화제(아스타나, 모스크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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