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경남 하동군 묵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통일 미래입니다’, ‘통일을 향한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탈북 전문 강사 초청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통일교육은 경남통일교육센터 정영희 강사가 진행했다. 강연 내내 학생들은 평화통일과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통일이 된 후 어떤 모습으로 우리나라가 변할지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다.
또한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살펴보면서 우리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고, 북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교육 참여한 한 학생은 “통일을 위해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한 번 고민해보게 됐다”며 “빨리 통일이 돼 남과 북이 하나가 돼 같이 공부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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