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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5: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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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수원시가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6개 분야에서 33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6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추진위원회와 수원시 각 부서가 발굴해 제안한 기념사업을 심의했다.


기념사업은 시설조성(3) 학술·전시(7) 남북교류(2) 기념식·문화행사(10) 시민·교육(5) 홍보운영(6)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 3.1 항일독립운동 상징물(가칭) 건립’, ‘독립운동 탐방로 조성’, ‘수원지역 독립운동 강사양성·학습 지원’, ‘100주년 기념 청소년 역사토론대회’, ‘수원의 독립운동가 다룬 창작 뮤지컬 제작’,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참여행사(수원 그날의 함성·모두를 위한 나라)’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수원시 관련 부서와 추진위원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과 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조직·학술·교육·홍보·행사분과위원회)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안한 사업들 중 기념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도 반영해 기념사업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이 필요하다면서 수원의 가치와 정체성이 살아있는 기념사업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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