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사천시는 지난 6월 28일 경남서부보훈지청에서 열린 전수식에 참여하여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천시는 관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그리고 각종 국가보훈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그 사업의 일원으로 우선 지난해 6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시는 봉안각을 준공하여 참배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이 외에 사천시는 기존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에게만 주고 있던 수당을 전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수당 지급을 결정하여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천시에 소재한 치과와 연장 협약식을 맺어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치과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보훈 사업 등을 추진하여 시는 작년 연말에는 경남도에서 추진한 복지(보훈)분야서비스 향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보훈사업 추진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사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조현숙)은 “이번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상하여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내 보훈가족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여 그 분들의 희생에 보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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