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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6 09: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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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인천광역시는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6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와 6.25참전용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보병사단의 UN기 및 6.25전쟁당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참전한 21개 나라의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6.25전쟁 관련 동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꽃다운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처를 몸과 마음에 안고 살아오신 6.25참전 용사와 가족을 잃고 슬픔과 그리움의 세월을 보내온 미망인과 유가족에 위한 위문공연이 펼쳐졌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튼튼한 안보가 없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도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 있음을 잊으면 안될 것이며, 안보의식과 국방력을 갖추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보훈병원을 유치하여 올해 8월에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반도 평화·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백령도 안보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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