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 밑반찬 나눔봉사 / 사진제공=남해군청 기획감사실] 남해군 상주면 적십자봉사회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6월 18일 홀로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남해군 상주면 적십자봉사회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6월 18일 홀로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15명의 회원들이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손수 밑반찬을 마련,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 33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두례 단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날씨가 무더워지면 음식 준비가 번거로워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봉사단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밑반찬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도진 상주면장은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이 밑반찬을 손수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해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는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