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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7:42:37
  • 수정 2018-06-20 1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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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1번째를 맞은 시상식은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수 회장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늘 수상하시는 여러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오시면서도 부모님과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들을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시키셨습니다.”


[심덕섭 차장 / 국가보훈처]

당시 전쟁의 시련과 고통 속에서 또 그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 오신 여러분의 숭고한 삶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여러분이 보여주셨던 가족을 위한 헌신은 대한민국을 일으킨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수상자는 전몰군경 유족회가 전국의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자체 공적 심사를 거쳐 서울시 중랑구 나순이 씨를 포함한 19명이 선정됐습니다.


[조성자 수상자대표 / 서울시 성동구]

저희 수상자 일동은 오늘 이 상으로 인하여 더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부모에게 지성으로 효도함은 물론 경노효친 사상을 더 높여 국민들의 모범이 되려고 주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효자·효부상은 전몰군경유족회가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78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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