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군산시는 지난 6월 19일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은 한강이남 최초의 3.1 만세운동지이며 28번의 만세운동으로 3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군산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독립운동 및 호국보훈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어린이와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건립됐다.
개관식은 문동신 군산시장,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 국가를 만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한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개관은 군산시민의 자랑”이라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군산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돼 군산시민으로서의 긍지와 나라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