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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5:09:15
  • 수정 2018-06-20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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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17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620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해 1969년 훈련 중 사고로 인해 양수절단, 양안실명의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 1급 남편과 결혼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세 자녀를 훌륭히 자립시킨 김금임 님, 1986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척추에 상이를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을 간호하는 동시에 재활체육에 매진하게 하여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공한 체육인으로 내조한 정계운 님 등 20명이 선정됐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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