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창원시는 6월 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6월 민주항쟁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당시 항쟁에 참여했던 민주주의 쟁취의 주역들과 시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공연, 축사,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협약, 6월 민주항주쟁 기념 선언문 낭독,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6월 민주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봉기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창원의 창동, 오동동 거리는 ‘4·13 호헌조치’ 발표 후 ‘6월 항쟁’의 주요 시위장소 중 하나이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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