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매년 5만장의 연탄을 기탁해 오고 있는 '재단법인 우민재단'이 지난 6월 5일 충주시에 연탄 5만장을 기탁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연탄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250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재단은 복지사업으로 국가유공자 조손가정 지원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및 가족 교육비, 에너지 소외계층 연탄나눔, 교통장애인 및 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자녀 학원교습비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력우수자 및 체육우수인재를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예술사업으로 우민아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고향의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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