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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6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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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경남 함양군 지리산 견불사가 62, 견불사 야외특설무대에서 216.25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습니다.


[보덕스님 / 지리산 견불사 주지]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6.25 당시에 아낌없이 몸을 바쳤던 모든 호국영령들과 그리고 모든 우리의 가슴속에 응어러져 있는 힘겨운 회복들의 장이 되기를 항상 바램에 남습니다.”


행사는 함양다볕차회에서 준비한 추모다례에 이어 추모식과 호국음악회로 진행했습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삼귀의, 추도사와 추모사, 헌시,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김은아 / 평양민속예술단]

백두에서 한라로, 한라에서 백두로 우리는 수천년을 다함께 살아온 한겨레 한핏줄입니다.”


호국음악회에서는 함양군 더사랑여성합창단, 평양민속예술단, 가수 지원이 등 다채로운 노래와 공연이 펼쳐져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통일의 열망을 함께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는 나라사랑 배지 만들기, 호국부채 만들기, 군용간식 맛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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