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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6 14:42:37
  • 수정 2018-06-06 1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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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혈사와 근현대에 제작한 태극기 / 사진제공=대전시청 공보관] 대전시립박물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실에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혈사(獨立血史)’와 근현대에 제작된 ‘태극기’와 선열의 유묵과 약전(略傳)을 적은 ‘선열유묵첩(先烈遺墨帖)’을 함께 전시한다.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시립박물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설전시실에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혈사(獨立血史)’를 전시한다.


독립혈사(獨立血史)’는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 주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출판된 책이다.


책에는 안중근 의사(安重根義士)와 유관순 열사(柳寬順烈士), 이봉창 의사(李奉昌義士), 안창호 선생(安昌浩先生) 등 독립운동가의 활동이 기록돼 있다.


또한 독립운동가 개인의 행적만이 아닌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사건의 기승전결, 당시의 평가와 의의 등을 알 수 있다.


시립박물관은 독립혈사 외에도 근현대에 제작된 태극기와 선열의 유묵과 약전(略傳)을 적은 선열유묵첩(先烈遺墨帖)’을 함께 전시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자 목숨을 바쳐 독립을 외친 이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630일까지 진행되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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