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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6: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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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문학회원들의 거리 전시 / 사진제공=밀양시청 공보관] 밀양시는 오는 6월 9일 밀양 해천 강변무대에서 ‘제3회 밀양해천 독립운동 문학제’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밀양시는 오는 69일 밀양 해천 강변무대에서 3회 밀양해천 독립운동 문학제행사를 개최한다.


해천문학제61일부터 독립투사들의 순국선열과 정신을 시로 지은 밀양문학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편과 밀양캘리그라피 회원들의 다양한 감성 붓터치 작품들이 밀양 생태하천인 해천테마거리~강변무대 일원에서 전시되고 있다.


행사는 밀양여중 학생들의 현악 12중주 연주와 문학회를 여는 춤사위, 독립운동 시 낭송, 아리쓰리풍물단 초청 공연과 전문인들의 시낭송무대에 이어서 바이올린 독주가 진행된다.


특히, 밀양독립운동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최필숙 선생의 하소악(석정 윤세주 열사의 아내)의 하소연가낭송에 이어 밀양문학회 회원들의 최후의 열전합창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남미경(시노래 가수) 씨의 해천문학제 주제곡 발표와 함께 우리나라 유명 시인들의 시노래 공연으로 조국과 고향을 위해 존귀한 생명을 던진 독립투사들의 순국선열 정신을 밀양시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병곡 밀양문학회장은 문학회원들이 선열들에 대한 시를 지어 밀양인의 삶과 역사가 서려있는 곳에서 문학을 통해 시민들과 정감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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