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석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6·25참전유공자회 독거전우 위로연』행사를 개최했다.

9월 22일 제주시 호텔샬롬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황승임보훈청장, 강성영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주해녀 홍보가수 김은경과 삼다예술단 위로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호회원 격려금 전수, 격려물품 전수(김만덕기념관), 강석진 도지부장의 기념사, 황승임 보훈청장의 격려사, 호국영웅가 제창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오찬 및 기념품 증정(견과류 2만원 상당 및 쌀 1㎏) 시간을 가졌다.

강석진 지부장님은 기념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임을 강조하였으며, 전우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황승임 보훈청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6.25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과 고귀한 희생에 위로와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6·25참전 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6·25참전유공자회 독거전우 위로연』행사. ⓒ6·25참전 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