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9 15:36:54
  • 수정 2018-05-29 15:37:33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서울시 강북구가 비문해(非文解) 성인을 대상으로 ‘2018 성인 문자해득 교육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은 교육 소외계층의 문자 해독 기초능력을 길러냄으로써 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자존감 향상을 돕는 위해 마련했다.


강북구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해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강북평생교육원 등 5개소를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초등수준의 기초학력을 갖추기 위한 기초 문해교육 및 국어, 수학, 영어 등 교과과정과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 금융, 정보통신, 가족소통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인 문해교육은 평생교육의 실천뿐만 아니라 가정형편 등의 사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구민들께 균등한 학습기회도 부여할 수 있다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2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3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유니세프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