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이균택 성남시 복지국장, 정광옥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중옥 전무, 유균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의 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에 전달했다.

▲ [노숙인들이 쇼핑백을 제작하는 현장 모습 / 사진제공=속초시청 기획감사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의 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에 전달했다.

성남 리스타트 사업단은 자활 근로를 통해 노숙인의 사회 복귀를 돕는 시설로, 2014년도에 설립됐다. 현재 15명의 노숙인이 쇼핑백 제작에 참여해 경기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 기금을 저축 중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