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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1:52:26
  • 수정 2018-05-28 1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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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경기도가 현충일 주간 동안 국립이천호국원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인근 도로공사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국립이천호국원은 매년 현충일마다 극심한 주차난과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도는 오는 6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호국원 정문 100m~700m 인근 도로공사 부지를 1주차장(183), 2주차장(174), 3주차장(73) 등 총 43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해 현충일 당일 호국원을 방문한 참배인원은 약 58천여명에 차량대수는 9,300대에 이른다. 이는 호국원 일평균 방문자의 15배가 넘는 수치로 호국원이 보유한 880대의 주차공간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중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임시주차장 확보로 호국원 방문객의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도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간 유기적 협조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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