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폰맹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IT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T지원단’은 50+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지원하며 세대 간 이해와 사회통합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종 선발된 IT지원단은 서울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비영리단체에서 IT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70~80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기활용교육 및 교재 개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50+세대들이 프리랜서 강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IT강사 커뮤니티 결성 및 관련 연구 모임 진행, 역량강화교육 등의 촘촘한 지원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IT지원단’의 지원 대상은 만 50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로서 사업자등록증에 나타난 대표자여야 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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