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중앙고등학교 학생회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 / 사진제공=거창군청 복지정책과] 거창중앙고등학교 학생회가 5월 16일 기아나눔체험으로 모금한 497,310원을 거창군청을 방문해 거창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거창중앙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전교생이 점심을 한 끼 굶는 기아나눔체험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모은 금액이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거창중앙고등학교 학생회가 5월 16일 기아나눔체험으로 모금한 497,310원을 거창아림1004운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거창중앙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전교생이 점심을 한 끼 굶는 기아나눔체험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모은 금액이다.

허민 회장은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어 극한의 결단을 내리는 이웃들의 소식을 신문과 방송을 통해 자주 듣고 있다.”라며, “우리군에도 법적인 보호가 어려워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고, 그분들을 위해 거창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거창중앙고 학생회는 매년 기아나눔체험을 통한 모금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아프리카 난민, 저소득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기부하여 진정한 봉사와 나눔을 스스로 실천하고 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