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가 5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전국 다문화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대회는 다문화 가족 간 소통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대회는 외국인주민 자녀(다문화가족 자녀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와 결혼이민자를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본선에는 부문별로 최우수 1명(각 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입상 5명(각 30만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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