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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3:43:49
  • 수정 2018-05-16 1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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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소사 대웅보전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박정미 기자] ‘내소사(來 오다, 蘇 소생하다, 寺 절)는 “이 곳에 다녀가신 이들 모두 새롭게 소생하라”는 뜻을 가진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 고창 선운사의 말사다. 백제 무왕 34년(633년) 혜구 두타의 의해 창건되었으며 세월이 흘러 없어졌다가 1000년이 지난 인조 11년(1633년)에 청민선사가 중창(重創)했다.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내소사(오다, 소생하다, )이 곳에 다녀가신 이들 모두 새롭게 소생하라는 뜻을 가진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 고창 선운사의 말사다.


백제 무왕 34(633) 혜구 두타의 의해 창건되었으며 세월이 흘러 없어졌다가 1000년이 지난 인조 11(1633)에 청민선사가 중창(重創)했다.


내소사 고려동종, 영산회괘불탱, 대웅보전이 각각 보물 제277, 1268, 291호로 지정되어 있다.


▲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 느티나무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박정미 기자] 내소사 입구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두 개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할아버지 당산(수령 700년)과 할머니 당산(수령 1000년)이다. 이는 불교신앙과 민간신앙이 결합된 복합신앙을 보여준다.


내소사 입구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두 개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할아버지 당산(수령 700)과 할머니 당산(수령 1000)이다. 이는 불교신앙과 민간신앙이 결합된 복합신앙을 보여준다.


절에는 삼문(三門)이 있는데 사찰의 중심건물인 대웅보전에 이르는 3단계의 해탈문을 비유한 말로 산문(山門)이라고도 한다.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이 대표적이다.


▲ [일주문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박정미 기자] 절에는 삼문(三門)이 있는데 사찰의 중심건물인 대웅보전에 이르는 3단계의 해탈문을 비유한 말로 산문(山門)이라고도 한다.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이 대표적이다. 일주문은 절에서 만나는 첫 번째 문으로 여기서부터 절이 시작됨을 알린다. 큰 기둥 두 개가 한 일(一)로 나란히 있으며 절대적 진리를 상징한다.


일주문은 절에서 만나는 첫 번째 문으로 여기서부터 절이 시작됨을 알린다. 큰 기둥 두 개가 한 일()로 나란히 있으며 절대적 진리를 상징한다.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 숲길이 나오고 숲길을 지나면 단풍나무 터널이 펼쳐진다. 그곳을 지나서 나오는 문이 천왕문이다.


▲ [단풍나무 터널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박정미 기자]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 숲길이 나오고 숲길을 지나면 단풍나무 터널이 펼쳐진다. 그곳을 지나서 나오는 문이 천왕문이다.


▲ [천왕문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박정미 기자] 두 번째 천왕문은 부처의 나라로 나아가기 전 우리 몸과 마음에 남아 있는 작은 악귀마저 없애주는 사천왕이 있다.


두 번째 천왕문은 부처의 나라로 나아가기 전 우리 몸과 마음에 남아 있는 작은 악귀마저 없애주는 사천왕이 있다.


▲ [봉쾌루 안쪽모습 / 사진촬영=중앙보훈방송 박정미 기자] 마지막 문은 불이문 역할을 하는 봉쾌루이다. 이곳은 속세와 구별되는 부처의 세계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문이다.


마지막 문은 불이문 역할을 하는 봉쾌루이다. 이곳은 속세와 구별되는 부처의 세계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문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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