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중·일 3개 도시의 문화교류 축제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는 한국 부산, 중국 하얼빈, 일본 가나자와 시이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현대 미디어 아트와 전통예술의 조화’란 주제로 대표 도시와 역대 국내 개최도시, 시민 등과 함께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부산’의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이매방오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종합전통예술 공연이 진행되며, 피날레 공연으로 한국의 대표 락커 김경호, 곽동현과 사물놀이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2018년 동아시문화도시는 연중 지속되는 3개 도시 문화교류행사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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