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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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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기행 포스터 / 사진제공=대전시청 인권센터] 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1987 – 2018 역사는 이렇게 연결되고 발전한다.”는 주제로 오는 5월 12일 인권기행을 진행한다.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광역시 인권센터는 ‘1987 2018 역사는 이렇게 연결되고 발전한다.’는 주제로 오는 512일 인권기행을 진행한다.


인권기행은 청소년 현장체험 인권교육으로서 6월 항쟁에 대해 배우고 대전지역의 항쟁거리를 직접 찾아가는 활동이다.


6월 항쟁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은폐되고 조작되었음이 폭로 확인되면서 박종철 사건 규탄과 413 호헌조치의 철회 및 민주개헌 쟁취를 목표로 1987610일 일어난 대대적인 국민운동이다.

 

대전지역 항쟁거리는 목척교민주항쟁 전 기간 동안 대표적 시위 장소였고 중교인근 옛 대전제일감리교회 터는 4.13 호헌조치에 대한 대전항쟁의 거점지였다.


이외에도 국민운동 충남본부, 카톨릭문화회관, 민정당충남도당, 동백사거리, 은행동 파출소를 종점으로 대전의 6월 항쟁의 거리를 걸으며 청소년들은 민주항쟁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권기행의 해설가로는 심규상 기자(오마이뉴스 대전충청 팀장)와 함께한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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