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바다축제 / 사진제공=통영시청 여성가족과] 통영시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제25회 바다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통영시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제25회 바다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축제는 내가 바라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각처 지자체장 어린이와 시민 등 1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헌장 낭독과 소방정 및 해양오염 방제정 방수시범, 방송댄스 등 9종의 시범공연,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3종의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마당을 포함한 19종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바다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해양소년단의 모터보터 및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등 어린이들의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특별행사로 진행된 통영해양경찰서의 경비함정 공개 및 통영소방서 어린이 소방체험 교실은 바다와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