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03 17:56:10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기꺼히 목숨 받치신 선열들의 희생그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오늘 신암선열공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되는 기쁜 날 선열들의 이름그 이름을 자랑스럽게 불러봅니다.(김상남 / 김세용 지사 유족)”


국가보훈처가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인 대구신암선열공원을 51일 국립묘지로 승격해 개원했습니다.


[장병하 애국지사]

이제 국립묘지로 승격되었으니 지하에 안장된 선열은 편히 쉬게 되시고 후손들도 기쁘게 묘역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국가보훈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립묘지 승격을 기념하고 묘역에 모셔진 독립유공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거행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신암선열공원이 처음 조성된지 63년이 흘렀습니다. 묘소의 특별한 의미에 비하면 국립묘지 승격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늦어진 만큼 더 충실하게 예우하고 관리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1955년에 조성되어 임용상 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 출신 독립유공자 52분이 안장된 곳입니다(취재/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1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1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