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주시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내 마리나센터에 충주체험관광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4월 27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관광센터는 지역의 계절·규모·테마별 정확한 관광정보 안내와 관광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외지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전시관에는 동작인식검색형 ‘브이터치존(V-touch zone)’을 비롯해 버스를 컨셉으로 한 ‘포토디스플레이존’, 충주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컬러링 엽서 체험장’을 설치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관광산업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체험관광센터를 설립했다”면서 “체험관광센터는 앞으로 기존의 관광자원과 최근 개장한 라이트월드, 수안보 족욕길 등 신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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