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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3 12: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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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무주군이 ‘4.19 혁명 제58주년 기념맞아 이기태 열사 추모식을 지난 419일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추모비 앞)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황정수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박세복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정춘택 의장.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 영동문화원 배광식 원장, 유족과 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분향과 헌화의 시간으로 이기태 열사를 추모했다.


황정수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반 백 년이 지났어도 그날의 정의, 용기, 희생은 우리들 가슴에 그대로 남아 있다라며 더없이 뜨거웠던 당신의 일생이 후손들 마음에 더 깊이 새겨져 당신이 나고 자란 영동과 무주를 키우고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기태 열사는 충북 영동군에서 태어나 무주초등학교와 무주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마친 후 경희대학교 법대에 입학했으며, 재학 중 3.15 부정선거와 민주항쟁에 맞서다 24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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