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 [현충사 사계 현충사 권역 / 사진제공=충남도청 공보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3주년 기념 다례’를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 아산 현충사에서 거행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3주년 기념 다례’는 4월 28일 오전 11시 아산 현충사에서 서철모 도 정무부지사 권한대행 등 540여명이 참석해 초헌례, 헌화 및 분향 등 다례 행사, 해군 의장대 시범 공연 등의 순으로 거행된다. 또한 4월 27일에서 29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는 제57회 성웅 이순신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 [윤봉길 의사 사당 / 사진제공=충남도청 공보관]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86주년 기념 다례’는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 사당에서 거행한다.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86주년 기념 다례’는 4월 29일 오전 10시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 사당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통령 헌화, 유족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국악한마당과 예술연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성훈 기자 hn07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