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23 10:14:16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민통선 안에 유일한 미군반환기지 캠프 그리브스에서 ‘DMZ 피스 플랫폼(DMZ PEACE PLATFORM)’을 운영한다.

 

사업은 캠프그리브스 내 탄약고 등 10개 시설물과 야외공간을 활용해 DMZ 리서치 프로젝트(DMZ RESEARCH PROJECT)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DMZ CREATIVE PROJECT) DMZ 피스 캠프 페스티벌(DMZ PEACE CAMP FESTIVAL)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현대 국제 문화예술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재조명할 방침이다.

 

‘DMZ 리서치 프로젝트6.25전쟁사, 주둔 미군 시각자료 등 캠프 그리브스의 역사적 보존 가치를 지닌 희소성 높은 아카이브 자료를 확보·구축하고 DMZ관련 학술·출판 프로젝트의 확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거리 공연, 전시, 오픈 스튜디오, 이벤트 등 새로운 창작공간이다. 420일부터 511일까지 평화를 주제로 참여 작가와 작품을 공개공모 중이다.

 

캠프 그리브스DMZ로부터 불과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반환지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20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