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경남도 양산소방서 황성욱소방장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소방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제23회 KBS119상’에서 119상을 수상하고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KBS 119상’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영예의 상이다.
황 소방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해 왔다.
특히, 2014년 11월부터는 1년간 대한민국 남극장보고과학기지 구급대원으로 파견근무하며 남극대륙기지 연구활동에 기여했고, 2016년에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상하기도 했다.
황 소방장은 “지금 이시간에도 구급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구급대원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항상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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