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 사진제공=포천시청 관광테마조성과 관광정책팀] 포천시는 오는 5월 13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있는 한탄강 하늘다리를 개통한다.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포천시는 오는 5월 13일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인근 한탄강 협곡을 전망할 수있는 한탄강 하늘다리를 개통한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너비 2m 규모의 흔들형 다리로, 교량 중앙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유리바닥)를 설치하여 아찔함을 경험 할 수 있는 한탄강 최초의 보행교이다.

시는 현재 한탄강 주상절리길, 비둘기낭 캠핑장 등 현재까지 13개소에 831억원을 투입해 한탄강 관광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점핑시설과 미로원 및 현무암 암석원이 있는 ‘한탄강 테마파크’가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탄강 하늘다리 건너 중3리 벌판 부지에는 경관작물을 식재한 경관단지를 조성중이며 인근 주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201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