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세계최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공연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한빛예술단’ 공연은 정부가 처음으로 일반 물품이 아닌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생산품으로 인정한 공연이다.
이번 초청공연은 장애인 생산 우선 구매상품이다. 시각장애인들의 예술공연을 상품으로 인정하고 도민들과 공무원들이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는데 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체임버오케스트라 공연 ▲팝밴드 블루오션의 연주로 진행되며, 영화 ‘시네마천국’의 주제음악 연주와 ‘내 마음의 아리랑’ 등 보컬과 바리톤의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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