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신경호 기자】 충청북도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3일 충북도청에서 ‘충북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은 도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7만 2천명으로 25만 노인인구의 29%를 차지함에 따라 독거노인 복지향상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충북도가 도 노인종합복지관 내에 충북 100세 힐링센터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리모델링비와 기자재 구입비 1억원 및 운영비로 매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체력평가 및 맞춤운동처방으로 신체능력 향상을, 1인1색 이야기(회상) 진행과 원예활동으로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하고 핸드폰 사용교육과 요리교실 등 사회 적응력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경호 기자 rudgh97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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