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마산보훈단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4월 10일 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위안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상이군경회 마산지회(회장 나갑철), 전몰군경미망인회 마산지회(회장 박순례), 전몰군경유족회 마산지회(회장 이옥정)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대회 등의 위안행사로 진행됐다.
나갑철 상이군경회마산지회장은 “목숨 바쳐 지켜낸 이 나라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점점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면서 “시에서는 그 공헌이 잊혀지지 않도록 보훈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산보훈3단체는 보훈단체 활성화와 회원복리 증진, 마산충혼탑 등 현충시설 관리를 비롯해 지역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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