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는 ‘충남광역외국인근로자 쉼터’ 신축 사업 준공식 및 헌정식을 지난 4월 11일 천안에서 개최했다.
준공식 및 헌정식은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김운태 국민은행 대전·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유영완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감독, 외국인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광역외국인근로자 쉼터’는 천안시 서북구에 자리잡고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가 전체 건축 사업을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한다.
도는 앞으로 매년 1억 6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쉼터가 이직 등으로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등 인권 증진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hn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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