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포천시가 4월 9일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과 장애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보건소 작업치료사가 진행한 교육에서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응급처치 방법으로 뇌졸중 상태를 더 악화 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절대 민간요법을 사용하지 말고 환자를 최대한 3시간 안에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한 어른신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뇌졸중이 올까 두려웠는데 오늘 교육으로 대처방법과 관리요령을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평소에 예방한다면 낙상과 뇌졸중으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을 수 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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