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대전광역시는 지난 4월 9일 ‘노・사・전문가협의회’를 열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상시・지속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용역근로자 311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전환 시기는 현 위탁 용역업체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오는 7월 1일자 254명, 내년 1월 1일자 57명 등이다.
노・사・전문가협의회 위원장인 대전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사회 통합과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필수 과제”라며 “우리시의 용역근로자 정규직화는 더불어 잘 사는 상생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에도 상시・지속 업무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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