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가 총 5,000명을 모집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 경쟁률이 7.6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도 지원금, 민간기부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진행한 2018년도 상반기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에 총 3만7,930명이 접수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동두천시로 30명 모집에 334명이 신청해 11.1:1의 경쟁률을, 두 번째는 의정부시로 170명 모집에 1,685명이 신청해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오는 4월 6일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의 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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