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8년 부산대표 창업기업을 260개 발굴·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9일 오후 3시 해운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0여개 대표창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부산 대표 창업기업 멤버십 Day’를 개최한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시책은 ▲정부와 부산시의 R&D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연결을 촉진하고 ▲시 창업펀드(3,001억원)·크레이티브샵·롯데유통망 등을 활용한 대표창업기업 투자, 판로, 홍보 분야 우선지원 ▲지역축제 및 市 사업에 일정 쿼터를 적용해 대표창업기업에 할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성적인 지원시책으로는 대표창업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숙박시설 할인(한화리조트-해운대), 항공권할인(에어부산), 영화할인(롯데광복점), 대출할인(부산은행)등 복지를 위한 지원과,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창업 유형 및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보증 및 투자를 최저 보증료 0.3% 적용 등 우대 조건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