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슈협회 관계자들이 태극권 시연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시청서귀포시가 서복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관절염, 당뇨 등에 좋은 몸살림 야외 태극권 프로그램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무병장수를 위해 불로초를 찾고자 했던 진시황 및 그의 사자(使者) 서복을 주제로 한 테마전시관인 서복전시관의 컨셉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복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야외 태극권은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중국 대표운동으로 국내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좌이다.
이날 국내 태극권 고수로 알려진 제주특별자치도 우슈협회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우슈협회 관계자들의 태극검, 태극선, 진식태극권 등 태극권 시연이 펼쳐쳤다.
서복전시관 태극권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평일(월~금)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되며 오는 9월 30일에 개최되는 ‘서복전시관 요가 페스티벌’시 수강생들의 태극권 시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