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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3 16: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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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강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기념물 제6영월 흥녕선원지에서 국내 최초로 금동반가사유상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2017118일부터 발굴조사를 시작해 이번에 출토된 금동반가사유상은 높이 약 15, 폭 약 5㎝로 유물의 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하며 일반적인 반가부좌 형태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걸치고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은 오른팔로 턱을 괴고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얼굴은 원형에 가까우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상의는 걸치지 않은 모습이고 머리에는 삼면이 돌출된 삼산관을 쓰고 있다.


강원도는 영월 흥녕선원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금번 금동반가사유상 출토를 계기로 강원도의 우수한 예술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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