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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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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326일 인천광역시를 시범 통일센터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 사업설명, 신청서 접수, 현장 확인 및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시범 통일센터설치 신청서를 제출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총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인천광역시를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인천에 설치되는 통일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운영되던 하나센터, 통일교육센터 등 흩어져 있는 통일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향후 종합지원센터, 대북·통일 정책과 관련한 민간과 정부 간 소통 협력의 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통일부, 인천시 공무원, 하나센터직원 등 총 20여 명 안팎으로 구성하고 송도 미추홀타워 내에 전용면적 800를 활용해 탈북민 취업교육, 심리상담, 남북교류협력사업 협의, 이산가족과 납북자 상담지원, 평화통일 관련 강의 및 포럼개최, 통일사료 전시 및 북한자료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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