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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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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수원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와 국내외에서 활동한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113명을 발굴했다.


수원박물관이 지난 323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발굴한 독립운동가 113명 중 82명이 국내에서, 31명은 국외에서 활동했다. 국내 독립운동가는 의병이 4, 3·1운동 참여 4, 학생 운동 11, 항일운동 62, 의열투쟁 활동 1명이고 국외 활동영역은 임시정부 10, 만주 방면 7, 중국 방면 2, 일본 방면 4, 미주 방면 8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가에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는  우선 대상자’ 32명의 공적을 발표했다. 독립운동가는 의병으로 활동한 안춘경, 3.1운동에 참여한 이희경·이남규·김영진, 학생운동을 한 홍영유·한인택·최석규·이용한·이용구·이용준·이용규·이용해·이용세, 국내 항일운동에 참여한 유병기·김길준·강성문·차준철·구현서·이윤강·박기서·홍운표·홍종갑·장주문·정청산·차계영·홍덕유·최경창·홍종례·홍종목, 국외에서 활동한 수원출신 독립운동 김경함과 안필순, 이무쇠 등이다.


수원박물관은 독립운동 이후 친일 행적이 드러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우선으로 선정했고 해방 이후 공산주의·친북 활동이 없거나 미약한 독립운동가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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