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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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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의료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4세 이상 북한이탈주민으로 531일까지 서울의료원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검사내용은 주로 감염성 질환과 대사증후군으로 검사 후 전문상담 클리닉도 함께 병행한다.

 

세부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등의 기본검사 치과검사 체성분검사 심장검사 흉부검사 혈액검사(17) 간기능검사(8) 간염검사(A,B,C) 당뇨검사(2) 지질검사(4) 신장검사(3) 갑상선 검사(2) 면역혈청검사(2) 소변검사(17) 등 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도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이자 서울시민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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