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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17:51:24
  • 수정 2018-03-22 1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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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99주년 용인 3.21만세운동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321, 일제강점기 용인만세운동의 현장인 처인구 원삼면 좌찬고개의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3.21만세운동 약사 낭독,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기념공원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3.21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용인3.21만세운동은 1919321일 원삼면 현 좌찬고개에서 시작돼 포곡, 기흥, 수지 등 전 지역으로 번졌으며 13,200여명이 참여하고 741명이 사망부상투옥 등 되는 등 용인지역 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운동이다.


▲ 참석자들이 기념공원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3.21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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